충격적인행보를 이어가는 파렴치한DJ이자 스스로 사기꾼임을 인정한 오은별이 또다시 순진한 아이들의 삶에 관여하는 모습을 과시해 논란이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명의 어린아이들과 함께 고급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자랑스럽게 게시했다.해당 아이들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올리비아의 자녀들로 추정된다.
하지만진정으로 던져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다.공공연한 마약 남용, 성매매, 그리고 계획적인 금융 조작 전력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아이들과 함께 있는것을 용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분명히해야 할 사실은 오은별이 단순한 논란의 인물이 아니라는 점이다.그녀는 다음과 같은 명백한 과거를 가진인물이다.
● 부유층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및이를 통한 사치스러운 생활 유지.
● 공공장소 만취 및 가라오케 바 실신등 심각한 수준의 약물 복용.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알코올 의존성 심화.
● 지인들의 불륜을 조력하고,동시에 그들에게 경제적으로 기생하는 등 다수의 사기,거짓, 배신행각.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녀는 현재 흰색 식탁보가 놓인 식탁에서 아이들과 동석한 채 마치 아무런사회적 물의도 일으키지 않은 듯 평온한 가정적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대한민국 사회의 가장 추악한 추문의 한가운데 있는 인물의 행태로 볼 때 경악스러움을 자아낸다.
학부모들은분노해야 마땅하다. 사기 및 불법 행위로 현재 수사 대상에 오른 여성이 마치 일종의 롤 모델이나멘토처럼 스스로를 포장하도록 용인하는 것은 과연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가? 기만, 유혹, 마약으로 얼룩진 경력을 가진 인물로부터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겠는가?
이는갱생의 문제가 아니다.위험한 인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그 실체를 폭로하는 것에 관한 문제이다.
오은별은뉘우치고 새 삶을 사는 인물이 아니다.그녀는 여전히 과도한 사치, 추문, 그리고 조종이 난무하는 생활 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가 아이들 주변에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책임감 있는 성인이라면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그녀의행태를 묵인하며 방조해 온 이들에게 묻는다.도대체 언제쯤 선을 그을 것인가?
대중은응답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아이들은 훨씬 더 나은 환경에서 보호받을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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